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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인물 미스테리

존웨인 죽음 미스테리

 

 

 

 

 


 존웨인 죽음에 관한 미스테리 


세계 미스테리 중에는 우리가 알수없는

불가사의한 일들도 많지만,


​어느정도 학술과 보고서를 통해서

밝혀졌지만 공식적으로 말할수 없는

그러한 미스테리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세계 미스테리 이야기에는

50년대 서부영화를 주름잡았던

전설적인 배우 존웨인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한때 미국을 대표하던 서부의 무법자 존웨인

그의 죽음에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많이 있습니다.


그 의문의 시작은 그가 출연한

1956년작 정복자에서 시작합니다

 

 

정복자는 징키스칸의 이야기를

헐리우드 식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위에 B급 포스터로 보이는 영화이지만

당시가 1950년대임을 감안하시고


존웨인과 더불어 수잔 헤이워드가 출연해

엄청난 주목을 받았던 영화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영화 촬영지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징키스칸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답게

드넓은 땅이 필요했습니다.


전전긍긍하던 영화 관계자들에게

미 국방부가 한곳을 추천했습니다.


그곳은 미국 유타주의 한 지역으로

냉전시대 핵실험이 진행되었던

네바다주와도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네바다는 세계 미스테리 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51구역이 있는 곳이며,

영화 네바다 불가사리의 배경입니다.


네바다 불가사리가 괴물이 된 이유가

핵실험의 후유증인 셈이죠

(물론 네바다 불가사리는 픽션입니다 ;;)


그런데 네바다에 영화를 촬영하도록

미 국방부에서 추천해줬다?

뭔가 냄새 나시죠? 킁킁

 

 

물론 이 영화는 50년대 최악의 영화라는

혹평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당시 한국의 분위기는 사뭇 다른데요

당시 우리나라는 해방이후 자유를

만끽하려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더욱 문제는 흥행참패가 아니었습니다

 

1963년 감독 딕 파웰 암으로 사망

1975년 주연 헤이우드 암으로 사망


킁킁 ~ 냄새 난다 냄새 나

 

 

영화가 끝나고 한참이 지난후

1980년대 까지 말입니다


출연진과 관계자중에 암진단을

받은 사람만 91명이었으며

사망자만 46명 이상이었습니다.

 


이 부분이 기존 세계 미스테리 와 다른점인데

미국은 50년이 지나면 정보공개를 하거든요


그래서 이 사건도 공개했다고 하는데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그렇게 했다고 하네요 ㄷㄷ


존웨인 역시 암 투병 중이었고

이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언론에

공개한다고 군을 압박하자,


정부가 암을 정복할때까지

냉동시켜주리고 약속했다는

예기가 왠지 신빙성 있어보이네요


그래서 존웨인의 무덤이 없고

사인도 불분명한게 납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