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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인물 미스테리

이집트 미라의 저주 : 아몬라 공주

 

 

 

 

 이집트 미라의 저주 

 

미이라 그것은 다음세상을 믿는 고대 이집트의

관습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미이라는 영원한 잠에서

깨어나지 말아야 했지만

인간들의 탐욕이 그녀를 깨우고 말았습니다.


그 미이라의 이름은 아몬라 왕녀.

과연 그녀의 잠을 깨운 자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미이라 로 만들어진 아몬라 왕녀는

기원전 1500년경에 실존한 인물입니다.


아몬 ( Amon ) 은 '감추어진 존재' 란 뜻으로

기독교에서 사용하는 '아멘'도

여기서 유래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태양신을 뜻하는 ( ra ) 와 결합해

아문라 또는 아몬라 라고 불리며

오랫동안 이집트의 숭배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미이라로 만들어진지

3400년 뒤에 괴이한 일이 벌어집니다.


네명의 영국인들이 이집트 여행 도중

아몬라 왕녀의 미이라가 든 관을 구입했고,

그들은 숙소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몇시간후

남자중 한명이 무엇에 홀린듯 사막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 발견되었고

그는 영영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나머지 세명의 운명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한사람은 하인의 총에 맞아 팔을 잘라냈고,

다른 한명은 회사가 파산을 했으며,

마지막 한명 역시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직장 까지 읽고 길거리로 내몰리게 되죠


이제 미이라 에 관련된 4명이 벌을 받았으니

사건이 끝났을까요?

 


 

​미이라 관을 운송하던 트럭이

갑자기 폭주하여 지나가던 행인을 죽이고


관을 운반하던 인부들의 다리가

부러지고 질병에 걸려 사망하였으며,


박물관에 안치된 관을 청소했던

경비원의 아들이 홍역에 걸려 사망했습니다.


이쯤 되면 미이라 의 저주라고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겠죠?

 

 

그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미이라의 저주는

계속 되었지만 어김없이 마력에 이끌린듯

미이라 를 소유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떤 미국의 고고학자가 관을 구입해서 뉴욕으로

가는 여객선에 싣고 본인도 몸을 실었습니다.


그러던중 그 여객선은 대서양의 물밑으로

가라앉아버렸습니다.


미이라와 여객선 승객 1500명과 함께...


그 여객선의 이름은 타이타닉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