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사고를 당한지 벌써
20년이 다되어가지만, 아직까지 사고에 대한
음모론은 끊이지 않고 있는데...
그럼 다이애나 왕세자비 음모론에 대한
몇가지 사례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1.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찰스와의 관계
찰스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1992년 별거에 들어가 1996년 최종이혼에
합의하게 되는데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많은 추측들이 나돌고 있지만,
찰스의 전 연인이었던 카밀라 파커볼스
그리고 다이애나와 경호원간의 관계등
둘 사이는 결국 돌아올수 없는강을 건넜다.
2. 그 1년뒤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고
찰스와 다이애나가 이혼한 다음해인 1997년 8월
터널을 지나고 있던 다이애나의 자동차가
파파라치를 피하기 위해 고속으로 질주하다가
그만 사고를 당하고 숨을 거두고 만다.
그러나 당시 상황에 대한 공식발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반발하며 각종 증거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고 당시의 흔적들이 세상에 공개되었다.
3. 당시 차량운전자가 만취상태였다?
처음 보도에는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탄 차량이
파파라치를 따돌리기 위해 터널에서 무리한
과속을 하다가 사고가 난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래서 전세계 사람들이 파파라치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당시 운전기사였던 폴이 술에 취했으며
더군다가 마약까지 복용했다는 검시결과에
사람들은 다시한번 충격에 빠졌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안되지만,
사건당일 폴과 함께 있었던 사람들의 증언과
운전하기 전 호텔 CCTV에 찍힌 폴의
모습으로 보아 만취된 상태였다는 결과를
사람들은 믿을수가 없었다.
4. 사고직후 다이애나는 살수 있었다
사고 직후 큰사고였지만 그때까지 다이애나는
내부출혈로 인해 고통에 신음하고 있었다.
그리고 첫번째 도착했던 의사에 증언에 의하면
다이애나는 충분히 살수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전 영국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있던
다이애나를 구하기 위한 후속조치는
너무 미흡했음이 드러났다.
급박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엠블란스에 실리기 까지 총 1시간이나 걸렸고,
불과 5Km 떨어진 병원까지 가는데
또한 43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는 것을
사람들은 쉽게 받아들일수가 없었다.
5. 다이애나 왕세자비 왜 죽어야 했을까?
당시 도디 알파예드라는 사람과 사귀고있던
다이애나는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알려져있다.
사고 당일에도 연인인 도디와 그의 아버지가
소유한 리츠 호텔에서 식사를 하고 이동중
사고가 나서 둘은 모두 숨을 거두었는데....
이에 몇가지 중요한 추측들이 있다.
1. 찰스왕세자는 이슬람교도인 도디가
그의 아들들의 계부가 되는걸 원치않았다.
2. 찰스 왕세자는 카밀라 파커볼스와 결혼하고
싶었지만 다이애나의 존재가 불편했다.
결국 현재 나와있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음로론을 종합해보면 정치적인 문제가 아닌
결국 극히 개인적인 질투 , 혹은
사랑때문이었던것으로 알수 있다.
6.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예견
실제로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별거하던 시절 쓴
편지에 찰스가 다이애나의 차의 브레이크를
파열시켜 사고를 일으키려고 한다던지 등등
불안에 떨고 있었다고 알려져있다.
한나라의 왕비가 되는 꿈은 동화속에서나
이루어질만한 로맨틱한 스토리이지만,
실제 그들의 삶은 그리 달콤하지만은
않았던것으로 보여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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