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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과학 음모론

빅브라더 과연 위협인가?




과학기술의 엄청난 진보로 인해

우리의 생활은 이전과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윤택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뒷면에는 

우리가 이전에 겪어보지 못했던

개개인의 사생활 침해라는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합니다.




빅 브라더 과연 무엇인가?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이 쓴 소설에서

비롯된 빅브라더는 '감시자' 를 뜻합니다.


현재 우리가 걷는 길 곳곳마다

설치되어있는 CCTV는 범죄예방과 사건을

도와주는 고마운 기계인 동시에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양날 검과 같은 역할을 할수도 있기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첨단 기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빅 브라더 점점 현실로



우리는 과거 컴퓨터에 저장해놓았던

개인 정보가 담긴 문서들을 각 포털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업에서 사적인 용도로 이용하진

않겠지만 국가 차원에서 요구한다면

우리의 개인정보는 안녕하지 못할것입니다.




웨어러블 시장의 또다른 관점



웨어러블 시장이 도래하면서 우리는

어쩌면 전에 없었던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GPS가 부착된 이들 기기를 착용하면

우리가 몇월 몇일 어디를 갔는지,

우리의 심박수는 어떻게 변하고 있었는지가

빅데이터로 분석되어 저장되고


좋게 말하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

개발되어 우리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할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우리는 스스로

전자발찌를 착용하는 꼴이 될지도 모릅니다.




영화속의 장면이 현실로?



첩보 영화를 보면 기관에서 한 개인을

추적할때 우리가 사용하는 각종 휴대기기를

이용하는 장면을 볼수 있습니다.


휴대폰에 부착된 GPS 뿐 아니라 

특정 지역에 있는 사람들의 휴대전화에

접속해 폰 카메라를 CCTV처럼 이용하는

장면을 저도 굉장히 인상깊게 봤는데,


이제 웨어러블 글라스 시장이 도래하면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것이 

필요에 의해 꺼내볼수 있을것입니다.




사물 인터넷 세상이 오고 있다



사물 인터넷은 쉽게 말해 우리 생활의

거의 모든 영역이 자동화 되는것을 말합니다.

집안 곳곳의 기기들이 내 행동패턴을

파악하여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차는 운전자가 잠을 자고 있는

순간에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줄텐데


이 모든 부분은 정보로 수집되기 때문에

이를 원하는 사람에게 유출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으며 결국 우리에게는 비밀이란

없는 빅브라더의 시대에 살게 될지도 모릅니다.



빅브라더 필요 악인가?



1세대 CCTV 같은 기기를 시작으로

사물인터넷,빅데이터,웨어러블 시장까지

우리는 전에 없던 새로운 세상에 살게될것입니다.


이 모든것들은 우리의 생활을 더욱 

안전하게 해주고 필요한 모든것을 

적재적소에서 제공하는 문명의 이기이지만,


과거와는 비교도 할수 없을정도로

개인 정보에 취약한 환경이 되는것이기에

이에 대한 보안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