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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과학 음모론

리버사이드 병원 독가스 사건 미스테리

 

 

 


 

 리버사이드 독가스 사건 전말


  

오늘의 미스테리 이야기는 1990년대

미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독가스 사건입니다.

항상 이런 사건들은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들 덕분에 음모론이 더욱 증폭되곤 하죠


그럼 여러분과 같이 미스테리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미스테리 이야기는 1994년 미국의

리버사이드 소재 병원에서 발생했습니다.


어느날 한 여자가 응급실에 실려왔습니다.

그녀는 31살에 경부암을 앓고 있는

글로리아 라미네즈 였습니다

 

 

그녀의 상태는 심각했습니다.

의료진이 즉시 그녀에게 전기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던중 이상한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녀의 몸이 기름기로 덮여있었고

입에서는 마늘냄새가 나는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녀의 몸에서 뽑은 검사용 혈액에서도

시큼한 암모니아 냄새가 났는데

사건은 이순간에 일어났습니다.

주사기를 만졌던 사람들이

모두 바닥에 쓰러져버린것이죠 ​

 

 

이날 응급실 직원 37명중 23명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겪었다고 합니다.


글로리아 씨는 안타깝게도

병원에 도착한지 단 37분만에

숨을 거두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미스테리 이야기는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파견된

FBI가 진상조사를 위해

병원 직원에게 주사바늘과 혈액샘플을

요구하는데 이상한 대답이 돌아옵니다.


그녀의 수술중 사용했던 혈액샘플 뿐 아니라

주사바늘을 군당국에서 수거해갔다는것이죠


그후 FBI는 사건에서 철수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현장에 파견된 군당국 직원들은

언론에 소방소 직원이라고 발표됩니다.

좀 수상하죠?


그녀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 사람들을 기절시킨

암모니아 냄새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군에서는 왜 결정적인 증거를

회수해가고 사실을 숨기는 걸까요?

 

 

이에 몇가지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그녀의 몸의 기름기와 마늘냄새로 미루어보아

그녀가 병의 아픔을 견디기 위해

DMSO 라는 약물을 진통제로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이 약물은 산소와 결합하게 되면

강한 화학물질을 발생시키게 되며

전쟁용 가스로도 쓰일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산소와 결합했을까요?

그건 그녀가 호흡곤란을 겪을때

착용했던 산소호흡기를 통해

급격하게 산소와 결합후

공기중으로 퍼져나간것입니다.

 

 

물론 나름 합리적인 추론이지만

이번 미스테리 이야기는 의문이 남습니다.

1. 왜 군당국은 증거품과 시신을 수거했을까요?

2. 군은 왜 증거품 수거사실을 숨기고 있을까요?

군의 이런 행동들은

다른 숨겨진 사실이 있을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혹시 군에서

비밀 실험을 했던건 아닐까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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