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사실
특별한 방법따윈 존재하지 않아.
나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면서
가슴이 미어지는 고통도 느껴봤고,
그때 누구 하나 내편이 아닌것 같았고,
주위의 조언따위는 위로가 되지 않았으니깐.
하지만 있잖아...
밑에 써놓은 방법들이 정말 원론적이긴 해도
지나고 나면 정말 필요한 말들임을 깨닳는
순간이 분명 올꺼니깐 한번 읽어봐~
1. 혼자 있는 시간은 독이야
이 경우는 여자보단 남자에게 더욱 두드러지는
현상인데 왜 있잖아.. 고전 연예서적중에
화성에서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보면
" 남자는 고민이 있으면 동굴로 들어간다."
그런데 혼자있는 시간은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못해
머리속만 더 복잡해지고 옛날 못해줬던 생각만
되뇌이게 되면서 자신의 목을 조르게 되지.
그렇다고 친구들과 만나서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하란 말이 아니라 가까운 친구와 대화하면서
원망도 해보고 좋았던 일도 이야기하면서
그렇게 서서히 잊어가는게 이별이래...
2. 처음부터 다 잊어지면 그게 사람이니?
기본적으로 한순간에 모든게 잊혀질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치 이터널 선샤인 처럼 말야.
기억을 지워주는 기계가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도 정말 많이 해봤었어 나도..
그런데 예전에 어떤 책에서 읽었는데 그러더라.
어떤 사람을 만나서 잊는시간은
최소 사랑했던 기간만큼은 필요하다고...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잊혀지는게 사랑이래.
3. 건전한 취미생활을 가져봐
그사람을 만나면서 잊고지냈던 일들을 떠올려봐.
소중했지만 그사람을 위해서 포기했던 것들...
어릴적부터 정말 친했던 친구들에게 전화해봐.
삐진척해도 반갑게 맞아줄꺼야 ㅋ
니 소중한 몸은 뒷전 아니었니?
이제부터라도 그사람을 사랑했던 그 에너지를
나를 사랑하는데 쓰도록 하자.
운동도 하고 평소 읽지 못했던 책도 읽어보고
혼자 무작정 여행도 떠나보는거야
그렇게 훌훌 털어버리는거야.
4. 술먹고 행패 부리지 않기
예전에 갑돌이와 갑순이가 살았대.
둘은 너무 사랑했지만 어느날 갑자기 갑순이가
건너마을 총각에게 시집을 간다는거야.
믿을수 없는 상황에 원망도 해보고
매달려도 봤지만 소용없었지...
그후 결혼하기 몇일전 갑순이가 갑돌이를
한번 찾아가서 멀리서 지켜봤는데,
글쎄 , 갑돌이가 술만먹고 반 폐인처럼
돌아다니고 있지 뭐야 ~
여자는 한번쯤은 자기가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고 해~
그런데 자기가 지나온길이 형편없었다고
생각이 들면 뒤도 돌아보지 않아.
그게 여자야.
5. 함께 했던 추억은 소중히...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중 추억이 깃든 사진이나
물건들을 태우거나 선물했던 물건을
돌려달라는 속좁은 사람들이 많더라?
그런데 마음이 진정되고 시간이 흘러서
사진첩을 열었는데 그사람의 얼굴을
다시보게 되면 되게 반갑고 미소지어지더라고.
지금은 밉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다시 붙잡고 싶은 마음만 굴뚝 같겠지만,
지나고 보면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을꺼야
길을 가다가 우연히 만나더라도
웃으면서 인사할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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