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형참사 모음 8건

 

 

 

 

 

 역대 대형참사 모음

 

어린시절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성수대교 붕괴 같은 사고와

괌 추락사고로 TV속 자막 생존자 이름에

자신의 가족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랐습니다.

당시에는 급속한 개발로 인해

빨리빨리 라는 문화가 미덕처럼 여겨지던

시기였으며, 부실시공 , 로비 등등

발전이라는 말에 가려진

그늘이 존재하던 시기였습니다.

 

 

대형 참사 1. 서울 대연각 호텔화재

이 사건은 1971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발생했던 참사였습니다.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시간

커피숍 주방안에서는 불길한 기운이

도사리고 있을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을테지요

이 사고로 사망 163명 부상 63명이 발생했으며

이 사건을 소재로 한 헐리웃 영화까지

제작 되었다고 합니다.

 

 

대형참사 2 : 대한항공 폭파사건

​

일명 김현희 사건으로도 불리는 이 사건은

일본인 부녀로 위장한 북한 공작원 두명이

저지른 사건이라 결론 냈으며,

​

미얀마 상공에서 터져서

115명의 안타까운 생명들이 죽었습니다.

 

 

대형참사 3 : 서해 훼리호 침몰

​

이 사건은 세월호 사건과 유사점이 많은 사건으로

악천후 속에서도 회사의 이익을 위해

정원보다 무려 141명을 더 태운 훼리호가

​침몰한 사고이며 분명한 인재입니다.

대부분 인근 주민들이었으며,

사망자가 무려 292명이나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으로 기록됩니다.

 

 

언제까지 이런 사고가 반복될까요?

대구에서 일어난 이사건은 인근 백화점

신축공사중 가스관을 파손해 일어난 사건입니다.

​

파손된 가스관에서 새어나온 가스가

지하철 공사장으로 흘러들어 폭발하였으며,

사망자 102명 부상자 117명이었고

그중에는 학생들도 상당수였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있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진입니다.

​

이 사건은 역대 대형참사중 가장

인명피해가 많았던 사건으로

6.25전쟁 이후 최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하니 실감이 가시겠죠?

​

이사건의 원인은 상가로 지어졌어야할

건물을 백화점으로 불법 용도 변경하는

과정에서 부실이 발생했으며,

​

특히 4층으로 설계되었음에도

무리하게 5층으로 지어 무게를

감당하기 힘들었을겁니다.

​

또한 균열이 곳곳에서 발견되었음에도

영업을 계속하도록 명한 경영진의

실질적인 살인 행위였다고 보여집니다.

 

 

역대 대형참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괌 비행기 추락사고 현장입니다.

​

당시 사고로 228명이 죽고 2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이사건 이후

군인 출신 파일럿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지요 ~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화가나는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도 포함입니다.

이 사건은 2003년 2월 18일

대구 1호선에서 범인 김대한이

삶을 비관해 혼자 죽기 억울하니

다같이 죽을려고 지하철에 불을

지른 아주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었죠

이 사건 이후 지하철 내장재에 대한

교체가 전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지하철이 잠시 정지하는일이 발생하면

시민들은 대구 지하철 사고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극도로 불안해 하게

되었습니다.

 

 

세월호 침몰은 너무나 잘 아실것이기 때문에

따로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다만 위기의 순간에 국가는 조속한 판단으로

국민들이 안심할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